L-Acoustics, 보고타 El Lugar de Su Presencia 예배당에 새로운 사운드의 존재감을 선사하다
AVCOM, K·A·X 시리즈 스피커로 Suba 캠퍼스 음향 시스템 설계 및 시공
콜롬비아 보고타 – 2022년 4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Suba 지구는 모든 사회 계층과 토착 원주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포용적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이곳에 위치한 Iglesia El Lugar de Su Presencia는 새 예배당(약 4,000석 규모)의 모든 이들이 명확하게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4개 브랜드의 스피커 현장 비교 평가와, 미국 플로리다의 Christ Fellowship Church에서 운용 중인 L-Acoustics K2 어레이의 명료성을 직접 확인한 끝에, El Lugar de Su Presencia는 Suba 캠퍼스에 L-Acoustics를 선택하여 올해 2월 20일 성대한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현지(L-Acoustics 공인 인스톨 프로바이더) AVCOM은, 철거된 쇼핑몰 부지 위에 신축된 이 예배당에 L-Acoustics K, A, X 시리즈 전 제품군을 통합 설계·설치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전체 공사 일정이 대폭 연기되었고, L-Acoustics 장비는 2020년 6월 일찌감치 현장에 도착했으나 실제 설치는 1년이나 지난 후에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AVCOM은 L-Acoustics 하우스 오브 워십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매니저 Josh Maichele, 라틴아메리카·카리브 담당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Alex Soto와 긴밀히 협력하여, Soundvision 소프트웨어 설계와 현장 튜닝, 최종 보정 등 교회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시스템 구현에 힘썼습니다.
El Lugar de Su Presencia는 1993년 설립자 안드레스 코르손(Andrés Corson) 목사 부부의 가정에서 시작해, 현재는 다수의 캠퍼스와 42,000명이 넘는 성도를 지닌 대형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새 Suba 예배당에선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친밀감과 연결감을 강화하는 팬형 구조를 채택했는데, 이는 오디오 커버리지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조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AVCOM의 Marco Pineda는 “K, A, X 시리즈를 조합해 객석 전체에 맞춤형 균일 커버리지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음향 책임자는 좌우·전후 어떤 좌석에서도 SPL 변동폭이 3dB 이내, 저역 역시 균일하게 배분되길 원했는데, L-Acoustics는 모든 요구에 해법을 제시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스템 구성
교회의 신규 음향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축됐습니다.
메인 어레이: K2 6대 + Kara 다운필 3대씩 총 4조, 각 어레이 뒷면에 플라잉 KS28 서브우퍼 3대, 추가로 무대 앞에 KS28 서브우퍼 8대 설치
프런트필: X8 동축형 단거리 스피커 10대(무대 앞)
언더발코니 필: A10 6대, X8 2대 플라잉
딜레이 아웃필(후방): A15i 3대
전 시스템 구동: LA12X 21대(메인, 아웃필, 서브우퍼), LA4X 7대(기타), 총 28대 파워드 컨트롤러
프로세싱 및 제어: L-Acoustics P1 프로세서 3대(M1 계측 툴·LA Network Manager), Avnu 인증 LS10 AVB 스위치 3대
오디오 신호: 메인 신호는 Milan-AVB 네트워크로 송출, 장애시 AES/EBU, 아날로그 등 이중화 경로 마련
Pineda는 “공간 자체는 음향적으로 매우 우수하게 설계됐다”며, “도전 과제는 팬형 좌석 배치였고, 모든 좌석에서 최대한 고른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교회가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요구한 ‘존재감’과 ‘명료도’를 본 시스템이 완벽하게 실현했습니다. 특히 K2 메인 어레이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하지 않게, A 시리즈와 X8는 각 공간 조건에 맞는 완벽한 보조음을 제공합니다. 실제 SPL 변화폭도 2dB 미만으로, 어디에 앉아도 동일한 선명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교회 오디오테크 디렉터 후안 파블로(Juan Pablo)는 “새 캠퍼스는 더 넓고, 보다 강력한 PA가 필요했습니다. 커버리지 범위가 넓은 규모에, 목소리가 부드럽게 퍼지되, 따뜻함과 동시에 깊고 풍성한 저음까지 잃지 않는 음향이 목표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여러 시스템을 들어본 후 어떤 망설임도 없이 L-Acoustics를 선택했고, “K2의 커버리지·명확도·온기, KS28 서브우퍼의 저역 분해력과 임팩트 모두에 교회 내외 모든 사람이 감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ineda는 또 다른 강점으로 장기적인 유지보수를 꼽았습니다. “기존 시스템에선 부품 수급 등 애로가 많았는데 L-Acoustics는 지원이 탁월합니다. 어떤 문의든 신속하게 전문적 대응이 이뤄집니다. 우리는 단지 더 나은 사운드 시스템만 얻은 게 아니라, 더 나은 파트너도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