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에 완벽 대응” — L-Acoustics 콘서트급 사운드 시스템, Tulsa의 Victory Church에 모든 음악 장르와 연극 공연까지 소화할 유연성을 제공
오클라호마주 털사 – 2024년 3월 —
“이 시스템은 그 어떤 상황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Skylark AV의 시니어 설계 엔지니어 타일러 머지는 Victory Church에 새롭게 설치된 L-Acoustics K 시리즈 PA 스피커 시스템에 대해 이처럼 평했습니다. “어떤 음악 장르든, 어떤 컨퍼런스든 완벽히 대응할 수 있죠. 그야말로 ‘라이더-레디’(전문 공연 기준을 모두 충족)입니다.”
오클라호마 털사에 위치한 비종파 복음주의 교회인 Victory Church는 다양한 콘텐츠를 단일 오디오 시스템으로 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오디오 업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대형 예배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 특별 행사 때마다 대규모 극장형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평소에는 역동적인 음악 예배가 진행됩니다. 이에 지역 업체 Skylark AV는 본당(5,000석) 특성에 최적화된 L-Acoustics K2 시스템을 제안하였고, 20년 전 지어진 이 예배당의 음향 환경에 완벽하게 부합했습니다.
Victory Church 프로덕션 디렉터이자 FOH(프론트 오브 하우스) 엔지니어인 키스 캐롤은 새 K2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10년 넘게 이곳에서 경험했던 그 어떤 음향 변화보다도 놀라운 변신입니다. 사운드가 공간의 모든 좌석, 모든 모서리에 균일하게 도달합니다. 음질이나 음압 모두 한결같이 전달되죠. 음향적으로 추가 보정이 필요했던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스템의 명료도와 가독성은 압도적입니다.”
Victory Church의 길고 높은 본당 구조는 Skylark 설계팀의 시스템으로 완벽히 보완되었습니다. 즉, 좌우 각각 12대의 K2 라인 어레이, 그 뒤에 플라잉된 K1-SB 저음 확장 캐비닛 4대, 그리고 카라 II(Kara II) 14대씩을 사이드필로 배치한 구성이며, 저역은 무대 앞 KS28 서브우퍼 8대를 LA12X 앰프 컨트롤러로 구동해 보강합니다. K2 메인 스피커는 6대의 LA7.16i 앰프(싱글 박스 모드)로 운용되어 앰프 수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카라 II는 LA4X가 구동합니다.
프로젝트 공동 설계자인 잭 킴리와 함께 작업한 머지는 LA7.16i 앰프 컨트롤러를 “게임 체인저”라고 치켜세웁니다. “이 앰프는 싱글 박스 모드로 운용할 수 있어서, 적은 개수로도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죠. 이번에 6대만으로도 과거의 LA12X 열두 대를 대체했습니다. 비용 효율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K2는 이 공간을 완벽히 채웁니다. 카라 II는 공간 가장자리(엣지) 보강 용도로 HF 드라이버만 활용하고, 전체 SPL(음압)은 K2가 충분히 커버합니다.”
캐롤 디렉터는 “이젠 Victory Church의 트레이드마크인 대형 브로드웨이식 프로덕션—특히 곧 다가올 부활절 페전트—을 새 음향 시스템으로 경험하게 되어, 음악팀 전원이 설렙니다. 뮤지션들은 IEM(인이어 모니터)을 EQ 없이 플랫하게 사용 중인데, 그 결과 어떤 볼륨에서도 왜곡이 거의 없죠. 무대 위 모두가 사운드 덕분에 찬양에 훨씬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L-Acoustics 도입은 우리에겐 실로 믿을 수 없는 혁신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